저는 퇴직공무원으로 매월 공무원연금지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매월 공무원연금지를 보면서 새로운 정보나 유익한 내용들을 익히고 있습니다. 그 점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건의를 드리자면, 수신자의 이름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요즘은 험한 세상이며, 심지어는 남의 우편물함을 뒤지는 일도 있다합니다 그래서 일반우편물도 이름 세글자를 다 드러나게 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신인 주소와 이름 세글자.. 누구누구라는 현재 또는 예전 공무원이 살고 있다는 것은 민감한 개인정보 공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의를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홍길자이라는 분이 수령할 경우 /홍길*/ 또는 /홍**/ 또는 /홍*자/ 으로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 퇴직자들은 여자들은 맨뒤 끝자가 **자, **순, **숙 등이 많고 남자들은 **수, **식, **철 등이 많으므로 /홍*자/나 /홍*석/ 보다는 -<가운데를 * 표시하지 말고> 성별이 드러나지 않게 //홍길* // 또는 //홍**// 으로 해서 보내주시면 성별과 이름이 어느 정도 비공개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익하고 참신한 공무원연금지를 제작하시느라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의견이 시급하게 반영되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