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상록자원봉사단원들과 자성대공원 가꾸기 활동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부산지부는 19일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진성공원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 과거 자성대공원으로 불렸던 부산진성공원은 임진왜란 때 지어졌던 성곽과 망루를 복원하여 조성한 공원으로서 성곽 주변 둘레길과 배드민턴 코트 등 체육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 총 70여명의 상록자원봉사단원과 지부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녹지사업에 힘쓰고 있는 부산 그린트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내년 봄에 꽃을 피우도록 백합과 튤립 뿌리를 공원 곳곳에 심었다.
• 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는 “봄을 맞아 활짝 꽃을 피울 백합과 튤립의 모습을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을 부산 시민들께 휴식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공원 가꾸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