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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골라노는 재미가 쏠쏠한 천안상록리조트
2009-12-22
겨울의 설원이냐, 여름의 파도냐.
울긋불긋 털모자, 털장갑, 털목도리로 무장한 아이들. 새하얀 설원 위를 울긋불긋 수놓듯 미끄러져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겨울에 즐기는 물놀이의 묘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장구도 치며 뙤약볕 아래 여름날을 추억한다. 골라 노는 재미가 있는 천안상록리조트가 겨울을 맞아 개장했다.
중부권 최장 코스를 자랑하는 씽씽 눈썰매장
스릴과 안정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씽씽 눈썰매장. 짜릿한 40도 경사의 ‘성인용 코스’와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어린이용코스’, 어린 꼬마도 엄마아빠 품에 안겨 눈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유아코스’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한 움큼 집어 입에 넣고 싶을 만큼 새하얀 눈. 꽁꽁 얼어버린 손과 발을 녹일 야외 장작불과 오뎅 국물은 설원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겨울 속 여름, 아쿠아피아 24일 개장
천안상록리조트의 12월에는 여름도 있다. 오는 24일에는 아쿠아피아가 문을 연다. 1m 높이로 파도가 치는 파도풀, 137m 길이의 2인용 튜브 마스터블라스터, 물살을 가르며 묘기를 펼치는 풀로우라이더 등 각종 물놀이 시설이 있는 곳. 3,500평의 실내에서 30도 이상의 수온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피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40% 우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는 천안상록리조트
공무원 가족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천안상록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눈썰매장이 성인 9,000원(소인 7,000원) 아쿠아피아는 성인 29,000원(청소년 27,000원, 어린이 25,000원)이다. 전현직 공무원과 가족(동반 4인까지)은 40% 우대 할인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눈썰매장은 3월 1일, 아쿠아피아는 2월 15일까지 문을 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560-90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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