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이사장 나솔인)와 2월2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 공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사단법인 유어웨이는 퇴직공무원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사회공헌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하게 된다.

안양호 공단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으로 퇴직

공무원의 공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단법인 유어웨이 나솔인 이사장은 “퇴직공무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우리사회의 곳곳에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사)복지네트워크협회 유어웨이는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대상

으로 의료, 문화, 교육 사업 등을 시행하는 비영리법인으로서 2008년 3월

설립 이래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 사업 수탁운영, 전국 80개

병원 및 전문의 100명과 함께 장애인 의료․생활지원, 기부카페와 마을

예술창작소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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