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들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13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쌀과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양호 이사장을 비롯해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원, 공단직원, NH농협직원,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 직원 등 모두 55명이 힘을 보탠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공단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1만장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한 쌀 500㎏을 지게와 릴레이배달 방법을 이용해 서울연탄은행이 추천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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