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퇴직공무원의 배움과 나눔을 위한 연금아카데미 개강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는 범일동 KT범일타워 6층에 위치한 부산지부 내 강의실에서 퇴직공무원의 배움과 나눔을 위한 연금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 연금아카데미는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학습강좌를 개설하여 퇴직공무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체득한 지식을 자원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이번 연금아카데미는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5월로 연기되었으며, 19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400여명이 수강하게 된다.
• 이번에 신설된 강좌는 최근 사회적 트렌드와 교육수요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유튜브 영상 제작, 트로트 노래 강좌 등이며, 교육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부산지역 강좌의 경우 2대1의 신청률을 기록하였다.
• 더불어 부산, 울산뿐만 아니라 진주, 창원, 사천, 김해 등 지역 중소도시에 거주 중인 퇴직공무원들을 위해서도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에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작년에는 연금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강의 봉사단, 치매 예방 보드게임 봉사단 등을 신설했었다”며, “올해에도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적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