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 펼쳐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을 돕기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강원지부와 춘풍지킴이상록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공단 강원지부 직원들과 강원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춘풍지킴이상록자원봉사단 20여명은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직접 마련한 방역장비를 가지고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 봉사단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공중화장실, 쉼터, 점포 출입구 등 시장 곳곳을 돌며 꼼꼼하게 살균소독제를 살포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수칙도 안내했다.
• 공단 유신영 강원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장 방문객이 급감하여 춘천풍물시장 상인들이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풍물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오일장이 열리는 매월 2일과 7일에 맞춰 주기적으로 춘풍지킴이상록자원봉사단이 시장을 방문하여 방역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소속 상록자원봉사단은 방역 봉사 이외에도 외국인 노동자 수급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초등학교 등굣길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