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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상록키즈세이프봉사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교통정리 봉사활동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는 경남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키즈세이프봉사단이 지난 1일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교방상록 공무원아파트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상록키즈세이프봉사단은 은퇴한 선배 공직자 6명이 후배 공직자 가정 자녀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6월1일부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시간씩 2인1조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봉사단의 주요 활동 내용은 △ 통학차량과 출근차량 등으로 혼잡한 오전 시간 교통정리 △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차량 탑승 지도 등이다.
- 이번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김운열 씨(68세)는 “교직 퇴임 후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에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던 중 이번과 같은 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었다”며, “최근 민식이법 제정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동안의 학생 안전 지도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단지 출입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통학차량 전용 탑승 부스인 “상록꿈나무정거장”을 설치한 바 있다.
- 공단관계자는 “작년에 설치한 상록꿈나무정거장 운영과 함께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보태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일자 | 2020.06.0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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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부산지부장 김석주 (차장 윤경태 / 051-630-6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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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부서 | 홍보실장 정내훈 (차장 배인석 / 064-802-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