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내용 (2000자 이내) 1. 현황 및 문제점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 공무원의 안정적 노후 보장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 회복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도 중요한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퇴직공무원을 위한 교육·봉사 활동은 일회성 프로그램 중심이며, 축적된 전문성·행정경험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는 미비합니다. 이에 따라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고립, 역할 상실감, 역량 미활용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제안 아이디어 퇴직 공무원의 전문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공단이 운영 주체로 구축할 것을 제안합니다. 멘토링 매칭 시스템: 퇴직공무원과 청년·공시생·사회초년생 매칭 지역 연계 봉사풀: 복지관·학교·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기반 공공 자원봉사 참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 퇴직 공무원의 직무 노하우를 영상화하여 공무원 교육자료로 활용 가산점 인정 제도 연계: 플랫폼 참여 실적을 공단 주관 복지혜택, 교육 기회와 연계 3. 기대 효과 공단 이미지 개선: '국민 속으로 들어간 공무원연금공단' 인식 확산 사회적 파급력: 은퇴 세대의 소외 감소 및 청년 세대의 행정 이해도 향상 재무적 효과: 교육 콘텐츠로의 재활용을 통한 연수 예산 절감 지속 가능성: 반복 가능한 구조로 ‘1회성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 4. 활용 가능 데이터 및 참고 사례 통계청 “고령자 삶의 질 조사”(2023): 퇴직 후 3년 내 사회참여율 17.3% → 낮은 참여율 국민권익위 “고령사회 국가정책 방향”(2022): 고령자 사회공헌 확대 필요성 강조 서울시 ‘50+ 인생이모작센터’와 연계 운영 사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