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부분을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국가직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여러 사정으로 퇴직을 결심한 후 퇴직일시금을 수령하였습니다. 연금을 받는 것보다 자금이 필요하여 일시금으로 수령을 하였습니다. 근데 재 취업을 한 후 일반 기업에서 근무 시 국민연금의 회사부담금을 받지 못하고 지역연금으로 본인이 신고하여 지역연금으로 가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행 연금법상 퇴직일시금을 다시 반납하던지 아니면 지역연금으로 본인이 신고하여 국민연금을 납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잘 홍보가 되지 않아서 퇴직 처리 실무자들도 잘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젊은 시절에 공직에 임용되어 10년 근무하고 일반 회사에 재 취업 시 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은 분들이 이런 부분을 몰라서 본의 아니게 지역연금으로 가입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직장이 없는 시기에 이런 부분이 있는 것을 잘 홍보해 주셔서 선의의 피해를 보는 부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국가직 지방직 총무부에 공문을 발송) 해 주셔서 제2의 인생을 사시는 분들에게 귀중한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맘에 글을 올립니다. 늘 항상 공무원들의 연금을 위해 헌신하시고 수고하시는 귀사에 감사드리며 전에 답변을 받은 자료를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