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부터 시설기획실에서 맺은 인연으로 춘천연탄은행에서 주관하는 연탄봉사활동에 매년 2차례씩 각자 회비를 추렴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올해도 신년을 맞아 변함없이 연탄봉사를 계획하고 실행을 하였다.

처음으로 토요일 오후에 연탄봉사를 하고자 춘천연탄은행을 방문하였고, 연탄은행 관계자에게

당일 배달봉사 스케즐을 듣고 얼음덩이 같은 연탄을 화물차량에 싣고 배달을 하였다.

총 800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는 6가구로 대부분이 모자가정, 독거노인 등으로 우리 사회의 불우한 이웃이었다.

당일 최대의 난코스 배달 가정은 약60도 가까운 경사지에 위치한 가정으로 연탄 8장(무게 약25키로그램)을 등짐을 지고 나르는 일이었다.

봉사자 전원이 춘천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였다.

참가 직원 전원이 등짐을 지고 연탄을 옮기며 약 4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 하였다. 남을 배려하는 우리 직원의 마음이 겨울 추운날씨를 녹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열심히 봉사하며 더욱 따뜻하고 반가운 동료 계속 함께하길 기원하며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