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활동소식
서울꽃동네 사랑의 집
2013-03-23
3월 23일 토요일 낙원동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에 직원분들과 퇴직자공무원들이 오늘의 날씨보다 밝은 얼굴로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오늘 활동은 노숙인 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어 주고 직원들에게 기증받은 옷도 나누어 주는 활동이었다.
봉사참가자들은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에 모여 이해숙 원장님의 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옹기종기 모여앉아 노숙인들에게 배식할 주먹밥을 만들었다. 무료배식이라 해서 부실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노숙인들의 영양을 고려하여 잡곡밥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김과 떡을 함께 정성껏 포장해 배식장소인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로 향했다.
이미 서울역 지하도부터 줄을 서서 노숙인들이 배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둘러 준비해간 주먹밥과 기증받은 옷을 나누어 드리고 마지막으로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오늘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주말 봉사활동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고 날로 늘어나는 노숙인들이 하루빨리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담당부서 : 인사윤리실
전화번호: 1588-4321
※기타 문의사항은 "고객참여와 상담 > 국민제안"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제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