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에서는 6월 14일(토) 부산지역 16개구군의 갈맷길에서 시설안전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중에 있는 부산상록갈맷길봉사단 소속 남구, 수영구봉사단(18명), 다문화가정지원봉사단(퇴직교원 4명)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글로벌국제학교 중도입국자녀 16명), 그린닥터스 청소년(중도입국자녀 멘토 17명) 함께 이기대 해안공원에서 "희망나눔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부산지부 직원(12명)들과 퇴직공무원들은 중도입국자녀의 어려운 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들을 전달해 주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이사장님께서 참여하셔서 퇴직공무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격려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전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함께한 글로벌국제학교 교장(오세련) 선생님께서는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지원해 준 부산지부에 감사의 말씀과 중도입국자녀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부산지부 직원들도 중도입국자녀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적응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