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공무원연금공단!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워진 이름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  No~  이제는 ‘공무원연금공단’이다.

이처럼 공단의 한글 명칭을 바꾼 이유는 ‘관리’라는 단어에서 통제 혹은 감독과 같은 관료주의적 이미지가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공단의 역할과 임무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공무원연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만 업무를 한정한 것. 연금관리 업무 외에 기금증식, 대부, 후생복지시설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공단의 업무를 이름으로 한정해 온 것이다.

공단은 2006년부터 공단 명칭 개정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개정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새로운 이름에는 감독과 통제를 하는 관리자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앞으로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각오로 보다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부르기도, 기억하기도 쉬운 간결한 명칭으로 고객 여러분께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공무원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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