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장유남 할머니 댁. 비만 오면 안방과 거실은 물바다가 됐고, 수십 년 세월의 무게를 견뎌온 대들보는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여름에 불어 닥친 강풍에 얇은 외벽이 무너져버렸다. 바로 옆집에 사는 김금순 할머니 댁도 마찬가지. 비만 오면 물이 줄줄 새어 곰팡이 가득한 안방에 몸을 누일 때마다 한숨이 터져 나왔다. 지난 10월22일. 이들 할머니 댁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그들은 바로 낡고 새는 집을 말끔히 고쳐줄 공단 ‘사랑나누美 봉사단’. 서툰 솜씨이긴 하지만 정성 가득 담은 마음으로 집 고치기에 돌입했다. 망치와 전기 드릴로 지붕을 고치고, 어르신이 좋아할 만한 고운 색깔의 벽지로 안방과 거실의 벽을 환하게 변신시켰다. 지난 2007년 ‘함께 나누는 사랑, 함께 누리는 행복’을 모토로 창단된 ‘사랑나누美’ 봉사단을 주축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건설사업관리실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 건설사업관리실의 특성을 살리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소속 기술 인력을 활용해 열악한 주거 공간을 개선하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봉사대의 활동을 지켜보던 어르신들은 ‘새집을 얻은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전한 뒤 깨끗하고 안전하게 집을 고쳐 준 공단에 어떤 감사의 말을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들 어르신들을 직접 만난 김진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가득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인 해피펀드와 바자회 수익금 등을 적립한 사랑나눔기금을 토대로 방과 후 교실과 분교도서관을 지원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현직 공무원 자녀에게 학원비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7천 시간이 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갖는 등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 있다.

활동일 : 2010-11-05  |  조회수 : 335

○ 활동내용 : 충청북도 옥천군 인근 대청호 오물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 참 가 자 : 11명 - 재건축사업실 : 김대웅, 배현수, 이규식, 정재성, 서면식, 김영성 정진수, 조진우, 안광현 (9명) - 시설사업실 : 고흥림, 염태문 (2명) ○ 활동시간 : 2010. 8.21 09:00 ~ 17:00 (8시간) ○ 후 기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8. 21(토)에 재건축사업실 직원 및 시설사업실 고흥림 부장님과 염태문 차장님과 함께 충청북도 옥천군 일대 대청호 주변 오물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뉴스를 통하여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하여 인근 생활 쓰레기들이 충청북도의 주 식수원인 대청호로 밀려들어와 수질오염 실태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였는데 실제 현장에 가보니 상상이상으로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우선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청호 주변 진입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시작하였는데 진입로 곳곳이 물에 잠겨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수거작업을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진입로 주위가 정리되고 난후 대청호 수면위에 떠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하여 보트 2대 나누어 타고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준비해간 포대가 쓰레기로 다 채워질 무렵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화활동을 끝냈습니다. 비록 강한 햇볕에 얼굴과 팔이 거멓게 탔지만 다소 깨끗해진 주위를 둘러보니 마음만은 뿌듯하였습니다.

활동일 : 2010-10-05  |  조회수 : 434

○ 퇴직공무원 사회참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봉사활동인 사회소외계층 시설점검수리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 전북지부는 그간 노인복지시설인 "따뜻한 사랑의 집"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왔으나, 금번에는 새로운 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찾아 여느때보다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 전주영아원은 홀트아동복지회 지원과 꾸준한 시설보완을 통해 열성적으로 원생들의 보육과 교육지원을 책임지고 있었고 원생들도 생각보다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원생들의 80~90%는 부모가 있으나 형편이 좋지 않거나 이혼 등으로 인해 입소한 아이들 이라고 하여 좀 놀랐고, 양극화 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전기소방시설을 전체적으로 점검한 후, 고장나 있으나 수리를 못하고 있던 보육실 환풍기와 식당 수전류를 확인, 바로 부품을 구입하여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수리 하였습니다. 특히 이런 봉사 활동은 타기관(회사)에서는 하지 않던 일이라 더욱 기뻐하시는 모습이었고 저희 직원들도 뿌듯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 전북지부 직원들과 연금수급자 봉사자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기쁘게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활동일 : 2010-10-05  |  조회수 : 368

제3회 대전지부 사회소외계층 집수리봉사활동 문화2동의 옥탑방에 혼자 거주하시는 최귀순 독거노인댁을 방문하여, 노후된 씽크대와 부엌 천장.벽면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습기로 인하여 천장도색벽이 떨어지고, 씽크대의 상판이 내려앉은 모습이 살림하는 주부로써 답답하고 안타까운 맘이 들었습니다. 옥탑방이랑 문도 좁고 사람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공간도 좁아서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흐르는 땀속에서 작은 우리의 손길로 인해 변화되어 가는 주방모습을 보면서 직원들의 기쁨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은 이 더위도 이기는 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할머니. 이제 깨끗한 주방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세요 ^^*

활동일 : 2010-10-05  |  조회수 : 313

부산지부에서 퇴직공무원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달동네의 좁은 단칸방에서 불편한 몸으로 외롭게 사시는 할아버지의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퇴직공무원 두 분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좁은 방안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열심 히 일하시는 우리 연금 가족분들의 땀방울로 어둡고 칙칙했던 방안은 어느새 아주 환하게 바뀌었답니다. ○ 일시 : 7. 8일 (목요일) 09:00~12:00(3시간) ○ 보수내용 : 방내부 도배, 방문창호 교체, 부엌찬장 교체, 방충망 교체, 내외부 환경미화 활동 ○ 참석자 : 선호정, 박명상

활동일 : 2010-10-05  |  조회수 : 251

7. 2. 광주에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세차가 펴붓고 있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굿은 날씨에도 연금수급자분들과 함 께 김옥님 할머님댁을 찾았습니다. 이미 한번 뵌 것도 인연이라 할머니는 연금수급자분들과 공단직원을 반갑 게 맞아주셨습니다. 지난번 확인대로 보수가 시급한 망충망 설치와 거실과 안방간의 문턱제거 작업을 시작했고, 작업을 하면서 통풍구쪽에 전선이 위험하게 노출되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가지고 간 장비를 이용해 안방과 통풍구 쪽의 노후화된 전기기구를 다시 수선해 드리자, 할머님의 얼굴에 고마움 이 가득 묻어나오셨습니다. 돌아오는 길 여전히 광주에는 굵은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우리의 마음엔 작은 햇쌀 하나가 밝게 떠 있었습니다.

활동일 : 2010-10-05  |  조회수 : 203

○ 여름을 맞이하여 올해 두번째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집"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서 여느 때와 같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 남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여 비가올까 걱정되었습니다만 다행이 낮까지는 날씨가 괜찮아 수월히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 금번 봉사활동은 퇴직공무원 사회참여 지원사업과 관련 "사회소외 계층 시설점검,수리서비스" 겸하여 "연금수급자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으로 계획하여 시설점검,수리서비스 지원자(연금수급자) 2분과 연금사랑방 실장님이 동행하시어 여느때보다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 전기시설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창고에 등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부품을 구입하여 창고에 형광등을 설치하여 드렸습니다. 특히 이런 봉사활동은 타기관(회사)에서는 하지 않던 일이라 더욱 더 기뻐하시는 모습이었고, 저희도 기존의 봉사활동에 더하여 시설점검,수리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 드린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 전북지부 직원들과 연금수급자 봉사자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기쁘게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활동일 : 2010-10-05  |  조회수 : 193

6월 15일 화요일 오후에 대전지부 제2차 사회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중구 문화동에 계신 송호정 할머니댁에 방문해서 장판교체 작업을 도와드렸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일을 하는 내내 땀이 비 오듯이 쏟아져서 조금 힘들었지만 장판교체 작업끝난 후 방을 보고 기뻐하시는 할머니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혼자 외로이 지내시는 독거노인에게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를 함으로써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여러 이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활동일 : 2010-07-23  |  조회수 : 355

○ 여름을 맞이하여 올해 두번째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집"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서 여느 때와 같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 남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여 비가올까 걱정되었습니다만 다행이 낮까지는 날씨가 괜찮아 수월히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 금번 봉사활동은 퇴직공무원 사회참여 지원사업과 관련 "사회소외 계층 시설점검,수리서비스" 겸하여 "연금수급자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으로 계획하여 시설점검,수리서비스 지원자(연금수급자) 2분과 연금사랑방 실장님이 동행하시어 여느때보다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 전기시설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창고에 등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부품을 구입하여 창고에 형광등을 설치하여 드렸습니다. 특히 이런 봉사활동은 타기관(회사)에서는 하지 않던 일이라 더욱 더 기뻐하시는 모습이었고, 저희도 기존의 봉사활동에 더하여 시설점검,수리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 드린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 전북지부 직원들과 연금수급자 봉사자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기쁘게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활동일 : 2010-07-23  |  조회수 : 326

춘천시 소양로에 사시는 독거노인 집의 천정보수 공사를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판넬로 천정보수를 하고, 도배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더운날씨에 보수에 도움을 주신 퇴직공무원분께 감사드리며, 완성된 집을 보신 독거노인께서는 무척 고맙다며 감사해 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은 많았지만 보람된 하루를 보낸듯 합니다.

활동일 : 2010-07-23  |  조회수 :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