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은행신용대출 지방은행까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공무원 편의증진 우리공단은 공무원 은행신용대출을 지방은행에까지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방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편의를 도모하고 금융기관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부산, 대구, 광주, 경남, 전북, 제주의 6개 지방은행을 ‘공무원가계자금 신용대출 취급은행’으로 추가 지정하고 5월2일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지방은행들의 대출한도액도 기존 대출은행과 마찬가지로 퇴직금예상액의 50% 범위 내 최고 5천만원까지 동일하며, 부산, 대구, 경남 은행은 2천만원까지는 퇴직금예상액 범위내에서 전액 대출해 주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대출금리는 취급은행이나 대출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프라임레이트 연동금리(연 8.25%~8.5% / 마이너스 통장대출: 8.5% ~ 8.75%), CD유통수익률에 연동한 3개월 변동금리, 국고채(1년물)에 의한 1년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대출이용 공무원의 편익증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대출금상환은 일시상환의 경우 1~3년 이내(단, 10년까지 연장 가능), 분할상환은 10년 이내 원리금 균분상환 조건이며,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1년 단위로 계약하되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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