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하 사학연금)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경찰공제회와 각각 복지시설 공동이용 협정을 체결하고 올 1월 1일부터 전·현직 공무원과 그 가족이 제휴기관의 회원과 똑같은 할인가격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원과 연금수급자 가족이 오색그린야드호텔을 이용할 경우 4인용 25평 객실(일반인 18만원)을 기준으로 비수기에는 9만원, 성수기에는 13만4천원이고, 스파피아호텔은 6인용 17평 객실(일반인 15만원)기준으로 성·비수기 구분 없이 9만원이다. 현재 사학연금에서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호텔을 운영하고 있고,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스파피아 호텔을 그리고 경찰공제회에서는 송파구 오금동에 경찰병원 장례식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복지시설 운영자에게 평일은 3일전에 주말은 1주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확인은 공무원신분증, 공무원연금제휴카드, 의료보험증 등으로 가능합니다

한편 공단의 천안상록리조트와 수안보상록호텔을 사학연금회원에게도 공무원연금가입자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복지시설 운영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